영화 겨울왕국2 디즈니 100주년 위시보고 다시 보기

1. 줄거리

어느 날 부턴가 의문의 목소리가 엘사를 부르고, 평화로운 아렌델 왕국을 위협한다.

트롤은 모든 것은 과거에서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며 엘사의 힘의 비밀과 진실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조언한다.

위험에 빠진 아렌델 왕국을 구해야만 하는 엘사와 안나는 숨겨진 과거의 진실을 찾아 크리스토프, 올라프 그리고 스벤과

함께 위험천만한 놀라운 모험을 떠나게 된다. 자신의 힘을 두려워했던 엘사는 이제 이 모험을 헤쳐나가기에

자신의 힘이 충분하다고 믿어야 한다.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운명을 만나는 겨울왕국2가 돌아왔다.

겨울왕국2의 줄거리는 이러하다.

 

 

2. 재밌있는 요소

1) 엘사와 안나의 어린 시점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볼 수 있다.

 

겨울왕국의 팬이라면 엘사와 안나를 안좋아 할수는 없을 것이다. 

겨울왕국2의 서막은 엘사와 안나의 어린 시절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1편 때처럼 침실에서 엘사의 마법으로 재현한 마법에 걸린 숲에서 안나와 엘사가 역할극을 하며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는데, 아버지와 어머니가 다가와 자신들의 어린 시절 경험했던 마법의 걸린 숲 이야기를

들려준다. 엘사와 안나의 과거와 겨울왕국2의 대서사를 알리는 대목이다.

 

2) 4대 정령과 겨울왕국1과 비교하면 더 커진 스케일

 

과거가 끝나고 현재에서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는 주인공들 하지만 엘사는 누군가가 부르는 목소리에 불안에 떨고있다.

이때 전설의 곡 'Into the Unknown' 가 나온다. 엘사는 그 목소리의 부름에 자기 자신의 어떠한

책임이 있는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

결국 4대 정령을 깨워 4가지 재앙이 아렌델을 뒤엎어버리고만다.

트롤의 수장인 패비 할아버지는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무언가 밝혀야 할 왜곡된 과거의 진실이있다며 떠나라한다.

여기서 부터 대 모험이 시작되는데 마치 반지의 제왕이 생각나는 대서사시의 모험이며, 엄청난 자연경관들을 지나

마법의 숲에 도착한다. 이때 주변 배경이 정말 압권이다. 정말 예쁘다.

마법의 숲에 도착하여 정령들을 마주하고 사투끝에 엘사가 진정시킨다.

정령들과의 싸움의 그래픽도 정말 잘 만들었다.

겨울왕국3도 제작중이라는 얼마나 큰 스케일을 가지고 올지 또 기대가 된다.

엘사는 그 목소리를 따라가기로 한다. 우여곡절을 극복하고 정령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길을 확신하며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찾아간다.

이제 이 영화의 또다른 하이라이트 'Show Yourself' 가 나온다.

이 장면이 정말 지금껏 본 겨울왕국에서 제일 화려했다고 생각이 든다.

소리가 들리는 동굴속에서 마치 은하수와 비슷한 화려한 연출을 한 제작진들은 정말 천재인것 같다.

겨울왕국1 보다 훨씬 커진 세계관과 더 풍부해진 연출이 겨울왕국2의 두번째 재미요소이다.

 

3. 총평

세계관도 커지고 연출도 더 풍부해지고 겨울왕국2는 그 큰 세계관의 규모를 시청자들에게

납득시킨다. 웅장하고 스케일의 압도되고 하이라이트에서는 온 몸에 전율이 생긴다.

역시나 이런 영화를 만날수 있을까?

겨울왕국3 이러면 기대를 안할 수가 없다.

제작중이라는데 개봉하면 바로 달려갈것 같다.

결국 겨울왕국2도 해피엔딩으로 마무리가 되고 안나는 여왕이 되고

엘사는 정령이 되었다. 겨울왕국2는 상징적인 요소들이 정말 많이 존재하는것 같았다.

오랜만에 다시 봤지만 이런 요소들을 찾아내는 것이 매우 흥미로웠다.

이 영화의 주제라고 생각되는 곡이 있는데 바로 극 중 초반에 나오는 'Some Things Never Change' 이다.

주인공들이 나와서 다같이 부르는 곡인데 직역하면 '절대 변하지 않는 어떤 것들' 이다.

수많은 상황들이 변하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우리는 절대 변하지 않고 서로를 생각한다는 것.

이것이 겨울왕국2에서 말하는 주제인것 같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 영화 위시를 보고 겨울왕국이 생각나

겨울왕국1, 겨울왕국2 를 연속으로 보고 다시 리뷰를 하지만

감회가 너무 새롭다. 겨울왕국3는 2023년 2월 8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 CEO 밥 아이거가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제작사실을 공개했다고 한다.

대박인건 밥 아이거가 이번 작품과 함께 겨울왕국4도 함께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올라프 역할을 맡았던 조시 개드도 어느 방송 매체에 출연하여 사실이라고 확인해 주었다고 한다.

겨울왕국3, 겨울왕국4 의 제작이라니! 

말만 들어도 벌써부터 설레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