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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 아가일 리뷰 줄거리, 소개, 쿠키 킹스맨 감독의 다양한 볼거리

by 이빠릿 2024.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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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내가 쓴 베스트셀러 스파이 소설이 현실이 되었다?

현실감 넘치는 스파이 세계를 구현한 책 아가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베스트셀러 작가 엘리.

소설의 마지막 권을 앞둔 그녀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수많은 적들에게 둘러싸이고

그녀 앞에 갑자기 추레한 행색의 현실 스파이 에이든이 나타나 그녀를 구해준다.

그는 그녀의 소설 아가일 속 사건이 현실이 되었고, 그로 인해 엘리가 전 세계 스파이들의 표적이 되었다고 한다.

자신을 쫓는 전 세계의 스파이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엘리는 소설의 다음 챕터를 쓰고

그 안의 단서를 바탕으로 현실의 레전드 요원 아가일을 찾아야만 한다.

 

여기까지가 영화 아가일의 줄거리이다.

내용만 들어도 벌써 재밌다. 장르는 첩보, 액션, 스릴러, 코미디이며,

감독은 그 이름 유명한 매튜 본. 킹스맨 시리즈를 연출한 감독인데 너무 유쾌하게 보았다.

각본은 제이슨 푸치스, 제작은 매튜 본

출연은 헨리 카빌, 브라이스 댈러스 하워드, 샘 록웰, 브라이언 크랜스턴, 캐서린 오하라

두아 리파?, 아리아나 드보즈, 존 시나, 사무엘 엘 잭슨 외 이다.

두아 리파도 나온다니 영화 배우로도 활동을 하는 구나 싶었다.

정작 두아 리파가 어떻게 생긴지 모르겠고 외국 배우들 보면 아직도 다 똑같이 생긴 것 같은 1인 이다.

 

상영시간은 139분 이며 

제작비에만 2억 달러를 들였다고 한다.

12세 이상 관람가 이고

2024년 2월 기준 대한민국 국민들은 10만명이 넘게 관람을 하였다.

 

일단 포스터 부터 고양이가 가방안에 들어가있는 귀여운 그림이다.

저 고양이가 무슨 역할을 할까?

작 중 에서 중요한 키 에는 틀림 없을 것 같다.

저 고양이가 시선을 끄는 것을 보니 마케팅 포인트의 어떤 요소인것 같다.

예고편부터 화려함을 알린다

링크를 통해 예고편을 보고 와보시길 추천한다.

 

2. 리뷰

이 리뷰에는 스포일러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아가일의 총평을 말씀드리자면 초반에는 조금 지루할 수 있지만 점점 클라이맥스로 가면서

정말 재밌는 액션과 연출이 돋보이며 킹스맨 감독의 유쾌함을 다시한번 맛 볼 수 있다.

사랑에 대한 얘기가 은근히 큰 주제이며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며 연애세포가 깨어나는 맛을 느꼇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고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반전이라 숨이 막힐 정도이며

액션 연출은 정말 숨이 턱 막힐 정도의 감동과 화려함이 마음을 웅장하게 한다.

마지막에 엘리와 에이든 와일드의 듀오 세레나데는 심금을 울리며 춤을 추는 공연을 보는 것인지

총살을 하는 두 엘리트 첩보 스파이 요원들을 보는 것인지 헷갈릴 정도이고

신발에 칼날을 끼고 석유가 깔려있는 바닥에서 시원하게 스케이트를 타는 장면은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의 공연인것인지 사람을 죽이는 킬러인 것인지는

두가지 감정이 오묘하게 교차 되면서 재밌는 감정을 생성시킨다.

아가일에 대한 호평과 혹평이 난무 하는 것 같은데

극 호 이다. 적어도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 느낌도 없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반전으로 시작해 반전으로 끝나는 영화라는 쫄깃한 요소도 많고

해피 엔딩과 오픈 결말까지 완벽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코미디 영화의 요소도 두루 갖추었다. 인물들의 재치있는 대사와

상황들이 임팩트가 되어 계속 잔상에 남았다.

심장사이에 cm도 안되는 공간에 총알을 집어넣는것도 다 이유가 설명이 되었고

아드레날린을 자기 몸에 쑤셔 힘을 얻는 장면도 너무 웃겼다.

마지막에 무슨 최면을 걸어서 주인공이 자꾸 자아가 왔다 갔다 하는 것도 쫄깃했고

죽은줄만 알았던 키라가 절제절명의 순간에 나와 히든 빌런을 처리해줄때는 너무 짜릿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석유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엘리를 표현한 것인데

에이든이 엘리를 보고 키스를 박아 버리고 싶다 라는 대사를 친 것이 너무 웃겼고

적절했던것 같다. 내용을 알고 봐도 괜찮으니 꼭 보시길 추천한다.

 

 

3. 쿠키

쿠키는 1개 있다.

소설 속 전설의 요원인 에이전트 아가일의 과거 젊었을 때 모습과

메인 빌런 중 한명인 리터 국장의 젊었을 때 모습으로 둘 사이에 무언가 접촉이 있다는 사건으로

쿠키가 끝이 난다.

알 수 없다. 과연 아가일의 후속편은 나올 것인가!

개인적으로 꼭 나왔으면 한다. 아가일이 너무 재미있었고 감동적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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